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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장인어른 돌아가시고 유골모신곳을 코로나때문에 한동안 못 갔었는데요
집사람이 이번엔 꼭 가보자 해서 막내 처남 대동해서 다녀 왔습니다.
가는김에 장모님산소도 다녀오고 장인어른께도 인사드리고 오는길에
오천시장을 들러 칼국수로 아침을 해결하였습니다.
어쩌면 코로나19 때문일지도......
저는 개인적으로양념장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미 면이나 육수에 간이 되어 있어 양념장은 안하고 김치나 깍두기를 곁들여 먹는걸 선호 합니다.
역시나 좀 짜서 물을 1컵이나 부었네요 ^^
그래도 온도가 적당해지니 먹기는 훨 좋습니다.
시골장이라 그런지 1그릇에 4천원이면 가성비는 좋습니다. 이가격도 최근에 인상 된거랍니다.
시골장 어딜가든 국수집은 있게마련이지만
이른아침에 뜨끈하게 한끼 할수 있는게 참 좋습니다.
화장실은 좀 아쉽습니다 남녀공용입니다
시장 공용화장실을 이용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포항시 #남구 #오천시장 #할매손칼국수 #40년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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