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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Friends

갑작스레 청송엘 다녀 왔습니다.

by 한주먹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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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에 계시는 동호회 형님한테 사진이 왔습니다.

직접 키운 감자

청송가면 파시겠냐니까 오란다

냉큼 달립니다

 

감자는 핑계고 얼굴이나 볼겸......

 

가다가 차도 밀리고 휴게소도 들렀더니 좀 늦어 버렸습니다.

맛보라고 주신 블루베리.......

직접 딴거는 첨 먹어 봄.......

상콤하니 맛있네요~

 

제일 큰사이즈 감자를 따로 챙겨 주심

주먹보다 큰 사이즈를 따로 챙겨 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합니다

늦는 바람에 볼일도 못보신것 같던데......

 

그리고 1박스는 자잘한 사이즈 일명 "불량 감자"를 따로 더 주십니다.

집에서 열어보니

이게 불량 감자?

생각보다 사이즈 괜찮았습니다~

일단 어머님과 나누고

내일은 아파트 지인들과 나눔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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