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먹고 연꽃이나 볼겸 대가야역사 테마관광지 내 우륵지를 찾았습니다.
근데 너무 늦게 출발 했는지 가는 동안 해는지고,....... ㅠ ㅠ
관광지니까 야경이랑 볼수 도 있겠거니 했는데 그딴건 없고...... ㅠ,.ㅠ
연꽃은 1도 없고....... ㅠ,.ㅠ
할수 없이 그냥 역사 관광지 내를 들어갑니다
오후 8시 20분쯤인데 너무 조용하고 어두워 뭐가 있으려나 했는데
극장이 있었습니다.
1관은 마블의 블랙위도우 , 2관은 랑종 이렇게 상영중이었습니다.
저는 그냥 물어 봤는데 마눌님 랑종을 보겠다는 겁니다!!!! @,.@
할수 없이 티켓팅 하고.......
성인 6천원 싸쥬?
시간이 남아 관관지 잠시 둘러보는데
야생 너구리가 돌아 다니네요~
밤이라 사진은 안찍고 돌아봤는데 시원한 물소리가 저는 좋던데 마눌님은 무섭다고...... ㅡ,.ㅡ
시간이 되서 입장 하니.......
참으로 아담한 사이즈의 극장입니다.
100석이나 될까?
그나마 코로나로 반은 이용 못하니......
영화를 10여명의 다른 커플들과 보았네요
영화는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는 안보는 편인데 그런대로 재밌게 보았습니다.
사람깜짝깜짝 놀라게 하는걸 정말 싫어해서 티비로도 안보는데
그럭저럭 재밌게 보았습니다
끝나고 다른분들이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시간 아깝다고....... 헐~
솔직히 저도 내용은 모르겠고
다큐 형식으로 진핸되어서 몰이도는 높아서 푹빠져 있었네요
보다보니까 어디서 놀라게 될지 극의 흐름이 읽히는게 아쉬움이랄까.......
가장 큰 단점은 다큐형식이라 영화내내 핸드헬드 형식으로 촬영 해서
화면이 늘 흔들립니다
영화관 냉방이랑 흔들리는 화면 때문에 끝나고 멀미증상이 좀 힘들었습니다
주차장은 우륵지 검색하고 갔는데 로터리 바로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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