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이곡동 선운산 풍천장어

휴가 마지막날 막내동생이 올라와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뜬금 장어 먹자고 해서 이곡동 선운산 풍천장어집으로 걸어서 갑니다.

5분여 걷는데도 덥네요~

전에 없던 흥보물이 보입니다

시원한 그늘이 저희를 맞아줍니다.

입구 앞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리넉넉하진 않아요~

가게주변에 주차하셔도 크게 탈 날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선운산 장어의 소개와 메뉴~

 

비싸긴 비쌉니다 ㅡ,.ㅡ'

기본 찬입니다

장어 소금구이

자주 먹지 못하는 장어라 기름질거라 생각하고

쌈에다 각종 양념을 곁들이다 보니 이게 무슨 맛이지?

싶습니다.

 

과감히 장어 살과 간장소스에만 먹어보니 담백하니 장어의 진가를 알수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싸 드시지말고 장어 본연의 맛을 즐겨 보십시요.

사진을 찍어가더니

이런 서비스를 다 해 주십니다.

병에든건 복분자 와인입니다.

 

이것저것 군것질 하고 갔더니 큰장어 2마리만 먹고 게산하고 나오는데

복숭아는 24시간동안 먹지말라네요

서로 상극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