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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뒹굴 하다가 마눌님한테 바람 쏘이러 갈까했더니.......
아파트 창이나 닦아 달라고 합니다 ㅠ,.ㅠ
예써!!!
벌떡 일어납니다.
벌떡 일어나
샤오미 유리 청소로봇을 꺼냅니다.
간만에 꺼냈더니
걸레 한짝이 없네요 ㅠ,.ㅠ
괜찮아요~
여분 넉넉히 있으니......
올 핸 유난히 비가 많이 오더니 장난 아닙니다.
많이 더러울땐 1, 2회 더 돌려 줍니다.
딱히 세제는 안써도 걸레만 잘 빨아주면 잘 닦입니다.
운영중에 창이랑 난간이랑 사이가 좁은데서 껴서 빼는데 식겁 했네요 ㅠ,.ㅠ
손도 닿지 않는데서 껴서.......
결국 창이랑 난간 간격 좁은곳은 반만 되었다는 ........ ㅠ,.ㅠ
그래도 잘 닦인거 보면은 기분은 좋습니다.
태생적으로 안닦이는 코너나
샷시쪽은 아쉽지만요~
오늘보니 가격도 많이 착해 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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