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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마눌님 모시고 디아크 와 강정보 나들이 갔다가
근처 이자카야 랑이를 다녀 왔습니다.
포장으로 한번 먹어 보더니 랑이 가지니까 좋다고 합니다.
와이프 물컵은 물이 새서 깜놀~
이국적인 향과 맛이 좋습니다.
보통은 마눌님이 음식을 덜어서 절 주었는데 오늘은 반대로~
역시나 마눌님 좋아 합니다
저는 소고기초밥 하나 득!!!
야끼우동은 두번째 인데 다소 느낌함이 느꺄졌지만
끝까지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마눌님 좋아 해서 좋습니다.
담에 또?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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