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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_ Food

대구 다사 장독 짜장 해물야끼우동 & 소갈비짜장

by 한주먹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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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눌님이랑 저녁 먹으러 대구 다사읍 장독짜장 다녀 왔습니다.

주차장은 없습니다 길가에 알아서 하셔야 합니다.

장독짜장

 

평일이고 월요일인지라

조용 할줄 알았는데 학생팀등등 해서 테이블 절반은 찼더군요

 

실내

그리 넓진 않아요

조명도 밝아서 좋은데

테이블이 좀 끈적여요

아쉬웠습니다.

 

메뉴

저는 해물 야끼우동, 마눌님은 소갈비짜장을 주문 했는데

다른 메뉴랑 겹치는게 없어서 좀 기다려야 한다고 안내 받았습니다.

아마 먼저 오신 손님들이랑 같은 메뉴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아.... 먹는 시간 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겠구나 싶었습니다.

 

옆테이블에 고등학생메뉴가 1개 내지 2개씩 시간 두고 나오는 거 보니 주방에서혼자서 요리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생각 보단 오래 걸리지 않게 나왔습니다.

해물 야끼우동

다른곳보단 좀 뻑뻑합니다

다른곳 야끼우동은 그래도 양념소스가 고여서

밥을 비벼도 좋은데 이곳은

야끼우동 자체 입니다.

그래도 양은 좀 되서 1인 식사로는 충분 합니다.

동네 중국집 보다 야채종류가 많아서 고급져 보이기는 합니다.

소불고기짜장
갈비도 큼직하니.....

소갈비짜장도 야끼우동처럼 걸쭉합니다.

그리고 좀 짯어요

하지만 다른곳의 달아빠진 짜장면 보단 낫습니다.

짜장 자체의 맛도 다른곳과는 좀 달고 춘장 고유의 맛이 더 강합니다.

아마 캐라멜을 덜 넣어서 그런가 싶네요

그래서 달지 않고 짭짤 한거 같네요

 

야채가 다채로운것도 좋아요

역시 양도 비교적 넉넉 합니다.

 

후기보고 찾아 갔는데 생각보다 맛은 평타입니다.

일부러 찾아서 먹기는 좀 아쉽네요

 

혼자서 일하시느라 바쁘셔서 그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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