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자락 마눌님 모시고 청송군에 있는 달기 폭포 다녀 왔습니다.
지난달 지인을 찾아 갔다가 들렀었는데 너무 좋아서 이번에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네비에는 달기폭포 찍으시면 될겁니다.
이곳이 달기폭포 가는 입구 입니다
차량진입 가능하지만, 마주 오는 차가 있으면 곤란 해 집니다
교행 가능한 곳이 군데군데 있지만, 저는 사진 건물 앞 공간에 주차하고 걸어서 다녀 왔습니다.
사과 밭을 지날때 동작 감지기가 작동해 개소리나 맹금류 소리 등등 유해 조수 쫓는 소리가 납니다 놀라지 마시길.......
사진 올라 갑니다.
인근에 달기 약수 나는곳이 많아서 이곳은 찾지 않는다고 합니다.
맛은 맹물입니다 ^^
가을 하늘과 조화가 참 좋습니다.
접근이 안되서 사진이 아쉽네요
밑에는 어떻게 들어 갔는지 사진사 분 계시던데
들어 가지 말라면 들어 가지 맙시다!!!!
펜션이 몇채 있습니다.
사진이 순서가 엉망이네요
약 15000보 정도 걸었네요
입구에서 너무마을 까지.......
경사도 가파르지 않고 포장이 잘 되어 있어 걸어도 크게 무리없이 다닐수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하시면 편리 한데 절경을 제대로 즐기기엔 좀 아쉽죠
가끔 차타고 가다가 주민 만나면 길 안비켜 줍니다....... 주민이 우선이긴 하지만 뒤에 교행구간 있어도 나몰라라 합니다.
걸으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물소리와 함께 하면 너무 좋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