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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가을 드라이브

by 한주먹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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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하여 단풍을 즐기러 마눌님 모시고 드라이브 나갑니다

원래는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는거였는데

평일 인데도 워낙 사람들이 많아

팔공산은 단풍이 절정이긴합니다.

 

케이블카 타는곳을지나

군위군으로 갑니다.

첫 목적지는 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입니다.

 

막상 가보면 마을 입구쯤 집한채가 다 이더라구요

저처럼 기대 하시고 가시면 실망 하실수도 있습니다 ^^

게다가 저는 영화도 안봤답니다 그러니 더 감흥은 없었네요 하지만 시골집 정취는 포근 했습니다.

예전 저희 큰집을 연상 시켰습니다.

 

마을 입구
극중 김태리씨의 집

 

안채 들여다 보면 이렇습니다.

김태리씨가 사용한 노트 일까요?

건물 뒷쪽

 

장독과 우물
마을 안쪽으로 들어 가 봅니다

 

분재로 가득 한 집
동네에서 만난 개냥이

졸졸 따라오더니 걍 드러누워 버립니다

아무리 만져도 즐길 뿐 실은 내색 않습니다.

 

목걸이에 이름도 있었는데..... 심퉁이 던가? 뭐 그랬던것 같습니다.

건강이 좀 안좋은지 눈꼽이 보이네요

몇안되는 집들은 영화 포레스 장면을 그린듯 벽화가 이쁩니다.
그리도 잘그려

단번에 누구인지 알아 보겠네요

 

 

마을 입구에 자판기 외에는 편의 시설이 없습니다.

화장실도, 매점도.......

 

자판기에는 발로차는 게임기능이 있는데 고장이구요 카드로 과자는 결재 가능했습니다

지역 생산 쌀도 구매 가능 했네요

 

저희는 옛날과자 2가지 구매해서 먹었는데 좋았습니다.

 

 

그리고 검색후

 

삼국유사테마파크를 가 보았습니다

하지만 월요일 휴무 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이리저리 입구를 찾다가

차타고 시설물 다 돌아 보는 행운? 을 누렸습니다.

 

별거 있겠어? 했는데 초등이하 자녀 두신분들은 가볼만 하겠더라구요

 

부랴부랴 나와서 정문에 주차하고서야 휴무 인걸 알았네요

정문

그래도 혹시나 싶어 들어 갔다가

이것만 보고 나왔습니다.

 

화본역으로 가 봅니다.

얼마만에 방문인지......

 

변한듯 안변한듯.......

주차장은 넓직히 생겼네요

 

 

주차장에서 화본역으로 가는길
화본역

역무원이신줄 알았는데 입장료 받으시는 분...... 입장료 1000원

 

레일카페와 취수탑
역앞에서 자라는 수세미
역전 골목
화본역
역에서 나오면 카페가 있는데

이미 커피는 많이 마셧고 해서

자두빵이 호기심 자극......

 

낱개 구매 가능 한데......

1개 1500원....... 맛은 또 좋네요

새콤하니 좋은데 좀 비싸다는 생각~~~

 

6개 만원

마누라가 원하니 샀지만..... 너무 합니다.

게다가 성분 보시면 기가 찹니다.

거의 수입산.......

 

 

엄마 아빠 어렸을적엔 은 패스~

 

차밀리기 전에 대구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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