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설 연휴
마눌님이 처가 가고 싶다고 해서 설날 아침 행사 다 끝내고
처가가 있는 포항으로 내려 갑니다.
저는 도착 하자마자 뻗어 버렸고
처가 식구들은 포항시내에서 보일을 보고
저녁 식사겸 경주 왓 더 버거로 갑니다.
왓 더 버거 경주황리단길점은 쪽샘길 입구 무렵에 있습니다 (주차는 천마총 노상 주차장을 이용 합니다)
주차장은 겁나 넓습니다.
연휴인데도 주차공간이 넉넉 하네요
주차하고 잠시 걸으면 왓더 버거 경주황리단길점이 있습니다.
경주 답게 한옥 형태의 매장입니다.
시간 이 좀 이른 편이라 자리가 좀 있어 2테이블에 나누어 앉았습니다. 저희 6명......
저희가 알아서 키오스크에다가 주문 합니다.
입춘이 지나서 인지 해가 많이 길어 졌습니다.
생각 보다 맛있어서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 스럽습니다.
다만 양파가 매운줄 알았는데 겨자소스가 좀 거슬리게 매웠던건 아쉽네요
그래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맛있는 햄버거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인근에 있는 황리단길 갑니다.
가는길에 첨성대도 함 쳐다 봐 주고~
이런 한옥 스테이나 민박집도 많은게 신기 합니다.
골목 안에 있어서 잘 보셔야 합니다.
생각 보다 새콤 하지만 맛있었습니다.
셀프 사진관도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안먹음....... 죄 짝퉁 같아서.......
근데 보면 집집마다 특색은 있습니다.
황리단길은 돌아 다니는 재미가 참 좋습니다.
골목지날 때마다 호기심도 많이 자극 하고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
연휴라 그런지 쓰레기가 너무 크게 모여 있는건 옥의 티 같습니다.
여튼 걸어 다닌수만 있어도 좋은 황리단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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