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경남 사천 케이블카 타고 왔습니다

한주먹 2024. 8. 2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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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입니다.

 

 

마눌님 휴무일이라 같이 다녀 왓습니다.

대구에서는 2시간 남짓.....

네비가 국도로만 안내해서 희한 했습니다. 그런데 도착 예정시간은 제일 빠르고 거리도 제일 짧았습니다.

돌아올때는 고속도로로 안내 하네요~

 

여튼 크게 어려움 없이 잘 도착 해서 주차장에 주차 하니 역시나 폭염경보!!!

덥네요~

평일이라 한가 한거는 좋았습니다.

 

내돈내산 ^^

크리스탈 왕복대인으로 구매

크리스탈은 바닥이 보이는 겁니다

일반은 3000원 싸게 탈수 있습니다.

크리스탈의 장점은 바닥이 훤히 보여서 더 재밌는것

단점은 차량 숫자가 적어 일반칸 보다 더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다행히 에어콘은 잘 나오는데 그렇지 않으면 더워 죽을뻔~

 

빨간색은 일반 캐빈~

 

타실때 사진 찍는분 계세요

폴라로이드 사진 줍니다

마눌님이 싫어 해서 또 패스~

출발~

꽤 높아서 솔직히 좀 쫄았습니다

다행히 흔들리지 않고 속도 조절이 되어서인지 금방 적응이 되면서 재밌는 체험이 되었습니다.

크리스탈의 장점~
섬천포대교 아래의 낚시배들

유명한 문어 , 주꾸미 포인트 이지요~

선상 펜션
제일 높은 타워를 지났습니다.

드론으로 높이 확인 해 보니 약60미터쯤 되는것 같았습니다

삼천포대교와 초양도가 보입니다
낚시하고 싶네요
초양도에 있는 시설들이 잘 보입니다
몇몇 체험 시설들이 있었지만

패스~

아쿠아리움 위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와 아이스 크림만 먹고 왔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이 시설들을 이용하지 않으면 마땅히 할게 없더라구요

 

 

돌아 오는길에 마눌님 요청으로 한컷~
돌아오는길에는

그냥 돌아 나왔는데

전망대가 있더라구요~

알았어도 날이 더워서 포기 했을듯.....

오오~

이렇게 케이블카만 타고 나서는 달리 할게 없어 차타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

 

점심먹고

일몰이나 기다려 봅니다.

 

그동안 주차장에서 차사진이나 찍고.......
기다린 보람도 없이 너무 아쉬운 일몰...... ㅠ,.ㅠ

 

폰으로 야경 사진 몇 찍고 마무리 합니다
출발~

사전정보도 없이 막 달렸더니

좀 아쉬운 여행이 되었지만 마눌님은 만족 해 하시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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