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신비로운 태백시 용연동굴

한주먹 2024. 10. 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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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태백 나들이중 용연 동굴 다녀 온 이야기 입니다.

 

원래 목적지는 단양으로 가는 거 였는데

가는길에 용연동굴 이정표가 보이길래 혹시나 싶어 마눌님한테 물어 보았습니다

가볼래?

 

가보자~

 

ㅋ~

 

원래 폐소공포증이 있어서 기냥 지나 가겠거니 했는데 차 돌려서 용연동굴로 향합니다.

 

매표소

당일은 추석이라 무료 입장이 가능~ 요즘말로 럭키비키 잖아~~~ ^^

아직 시간이 일러서 잠시 가다려야 한다길래 암소리 않고 기다립니다.

 

열차타는곳~
기다리다 보면 요렇게 생긴 열차가 옵니다
탑승~

 

내돈내산? ^^
용연동굴 입구 입니다

헬멧 꼭쓰세요~

저도 이거 꼭 써야 하나 했는데 덕분에 머리 구멍 날뻔한거 5~6번 넘겼네요~

 

스압 들어 갑니다~

반바지에 반팔이라 첨엔 좀 으스스 했는데 이내 땀 줄줄 흐르게 됩니다

진행 방향으로 계단이나 통로 되어 있어서 미아 될일은 없습니다

끝이에요~
워낙 습하다 보니 아침공기를 만나자 안경이......

 

제가 뭐라 설명하기에는 그렇지만 한번은 가 볼만 하다고 봅니다.

너무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동굴은 처음이려서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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