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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계시는 대전 현충원다녀 오는길에 운전중 피로를 풀기위해
황간 휴게소를 들렀습니다
코로나19로 영업 안하는줄 알았는데 아직은 영업 하더군요
체온측정하고 명부 작성하고 입장......
원래 휴식을 위해 찾았지만......
요런 메뉴판이 호기심을 자극 합니다.
배는 고프지 않아 디저트 두가지 주문 합니다
오래걸리진 않는데 주문받으시는분이 조리도 직접해서 손님 많으면 트래픽 걸릴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다행히 제뒤로 1분 계셔서 금방 됐습니다.
방송을 보지 않아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옥수수를 그리 좋아 하진 않는데 맛있었습니다.
빨간소스는 원하는만큼 뿌리면 되는데 그닥 맵지는 않았어요
치즈가루도 듬뿍 주기는 하는데 먹는데 너무 많이 흘러서 아쉬웠습니다 반드시 다 드시고 차량 탑승 하세요~
그리고 뜨거운 상태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저는 온도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멕지콘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
촉복파이 이건 기대 했는데(파이나 아이스크림을 좋아 합니다) 너무 아쉬운 메뉴......
파이가 너무 짰습니다 그리고 이름과 달리 퍽퍽해서 아쉬웠구요
아이스크림은 그저그런 무난한......
그래도 마눌님하고 떠들다 보니 도착할때까지 무난히 운전해서 더착 할수 있었습니다
먹다가 테이블 옆에 팔찌 팔길래 만원짜리 하나 사주면서 이걸로 크리스마스는 땡~~~~ 했는데......
마눌님은 저에게...... 아흑 ㅠ,.ㅠ.......
감동.......
근데 아침에 낚시 갔다오니 안보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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