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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 카페

고령군 다산면 까페 블루그린

by 한주먹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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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마지막날 올림픽 중계를 보다가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 까페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어머님의 고향인 경북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에 까페가 생겼다는 소식을 알고 있어서 이번에 방문 하였습니다.

 

모처럼 고향을 찾으신 어머님이 너무 좋아 하십니다.

 

이곳은 저희 외가가 있는곳이라 그리 낯설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외가와 거리를 두고 있어서 자주는 못옵니다.

 

어머님을 모시고니까 오지......

까페 입구 입니다

건물 한쪽은 식당으로 이용중이고 옆 건물에는 편의점이 있네요

어머님은 고향에 이런게 생긴게 신기하고 반가우신가 봅니다.

 

음료 주문하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갑니다.

끝쪽 넓은 소파에 자리 잡았는데 침대만큼 넓네요

한쪽이 통창이라 밝고 북향이라 햇살은 피할수 있습니다

에어콘이 시원해서 넘 좋네요~

 

소파에서 바라본 벌지리 입니다

소파에 기대 눕다시피하곤

옛날 이야기 하니 새롭습니다

테라스는 너무 더워서 나중에 이용 해 봐야 겠습니다.

2층에 다락같은 공간에 테이블이 하나 있습니다.
테라스

바닥에는 다육이가 자라고 있습니다

인디언 텐트는 애들이 좋아 하겠네요

 

저는 자몽에이드를 주문 했는데요 더워서 쭈욱 들이켰더니 없드라고요

그래서 1층 계산대옆 매대에서 스프라이트 1병을 사서 리필해서 더 즐길수 있었습니다 ^^

 

아무리 고행이라도 떠난지 오래되니 선뜻 나가시려 하지는 않으시더라구요 ^^

덥기도 엄청 더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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