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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불로동쪽에 다녀 오는김에 고분군을 찾았습니다.
차량으로 진입하기 다소 좁은 골목길을 들어 거야 보이는 불로동 고분군.
주차장은 분명 좁은곳이 아니지만 인근 시장상인분들인지 상가분들인지 동네 주민분인지.......
찾는분들에 비해 주차장은 꽉차 있습니다
평일인데도.....
평일이라 조용하고 선선해서 걷기에 너무 좋네요.
사진 갱장헌 스압이 있을 예정입니다 ^^
돌들의 높이가 고르지 않고, 모양도 투박해 운동화를 신은 저도 삐끗삐끗 합니다.
아마 땅이 젖을때를 대비해 그런거 같기는 합니다.
해질녁이 되어서야 내려 왔는데 조용히 걷기에는 참 좋다 싶은데 옆 비행장에서 낳아 오르는 비행기 소음이 장난 아닙니다.
감수 하셔야 하고요 생각보다 애견 동반 하시는분들 엄청 많아요
반드시 반려동물 에티켓은 지켜주시고
고분에 올라가시는 무식한 인간들 있던데 절대 그러지 마시고요.
근처에 시장도 있고 이시아 폴리스가 있어
돌아보고 식사나 여흥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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