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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출근 했다가 점심시간에 인근에 있는 도동 측백나무숲을 다녀 왔습니다.
처음 네비를 찍고 가다가 주차한곳이 측백향코뮤니티센터 주차장이었습니다.
아무정보 없이 네비만 찍고 가다가 보니 향산동 주차장을 지나쳤습니다.
센터 주차장에 잇는 안내도 인데 이거 보곤 측백나무숲이 어딘지 못찾겠더라구요
마침 불로천 건너 절벽에 멋진 나무들이 많아서 건너 갔는데 그 나무가 측백나무 였습니다.
화장실도 있고 널널 합니다.
옆에는 등산로가 있어 측백나무숲을 오른 흔적이 있었습니다.
두그루의 나무가 하나인것처럼 자란다는.....
불로천을 따라 산책로와 전망대가 잘되어있습니다.
인근에 관음사라고 사찰도 있고, 커뮤니티센터 무인 편의점과 주변엔 식당도 많습니다.
불로동 고분군, 단산지도 가까우니 들러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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