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지만 근무처 여름 휴가 라서 덩달아 휴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근데 조카들이 방학이라고 찾아오는 바람에 거의 발이 묶이는 수준 입니다~
이젠 다 컸다고 알아서 척척 찾아오네요
첫째는 지난주 부터 와 있었고 둘째는 느닷없이 갑자기 현관에서 호출 하는 바람에 많이 놀랐습니다 ^^
여자애 둘이라 제가 참 곤란 합니다 더운데 집에서 옷 다 입고 있어여 하니...... ㅠ,.ㅠ
어제는 색다른 곳 찾다가
대구 슈팅클럽을 갔습니다
제법 잘 합니다 ^^
설마 했는데 막상 총 손에 쥐어주니 아주 그냥 환장을 합니다. ^^
탄창에 비비탄 장전 하느라 고생 했습니다.
오늘은 저녁 무렵에 드론 좀 날리다가
놀면뭐하니 간식편에 나왔던 장여사의 나뭇잎 손만두 다녀 왔습니다.
엄청 덥습니다 ㅠ,.ㅠ
오늘은 한가 합니다 ^^
군만두랑 양념오뎅 3인분 주문 포장 했습니다.
더워서 도저히 .... 집에서 에어콘 키고 먹는 걸로....
방송경력도 화려 하네요
6인분에 물어묵3개.....
근데 양념오뎅이 양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마눌님거 넉넉히 덜어내고 조카둘이랑 저, 이렇게 먹는데 남아요........
국물은 또 얼마나 시원 한지 내일 밥 말아 먹을 생각 입니다 ^^
사장님 뵈면 굉장히 딱딱 하실것 같은데(죄송~) 근데 너무 상냥 하셔서 놀랐습니다 ^^
만두도 맛있는데 주신 매운 양념에 비비 라고 하셨는데
잘못 이해해서 양념이 많이 남았습니다 ^^
여튼 별도 양념이랑 먹으니 너무 맛있습니다 콩나물도 비벼 봤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아서 가끔은 들리게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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