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마눌님 휴무일을 맞아 통영으로 나들이 다녀 왔네요
한 3,4년만인데 그때의 공영 주차장은 온데간데 없이 공원으로 바뀌었네요
전시된 거북선은 유료 이지만 월요일 휴관......
3도수군통제영 앞에 공영 주차장 주차하고 걸어서 동피랑벽화마을 로 향합니다.
2시간 반 주차 했는데 2800원정도 결재 했네요
저녁 식사도 할겸 식당도 찾아 보는데.....
회종류를 안좋아 하는 저희 부부는 매운 한정적이 메뉴만 보이네요
거의 빵집, 아니면 충무김밥........
예전 맛있게 먹었던 승희식당은 휴무.......
빼때기죽인가 판매 하길래 잠시 돌아보고 방문 했는데 그새 영업 종료...... ㅠ,.ㅠ
하는 수 없이 동피랑으로 다시 향합니다
이 동네서는 깔치라고 하나요? 다른 고기 인줄......
일정이 더 있었더라면 공기 추가해서 다먹고 나왔을텐데......
밥먹고 야경 보러 다시 동피랑 벽화 마을 올라 가다가 너무 추워서
식당위 주차장(펜션 주차장이라 평소엔 못갈듯요~) 이 있어서 가 보았습니다.
첨에 집 나설땐 동네 시장 가자는 줄 알고 카메라도 못챙기고
옷도 얇은거 입고 갔다가 바들바들 떨었네요.
1박도 생각 하고 있었는데 일찍 올라 가자고 해서 대구로 귀가 합니다.
동피랑 벽화마을은 아기자기하게 가볼만 합니다
월요일이라 한가한게 장점이자 단점이 되었네요. 사람들이랑 부대끼며 다니기에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희 처럼 입 까다로운 분들이라면 식사에 좀 곤란 할듯.......
미리 잘 검색 해 보고 가세요
나름 가파른 동네 입니다 관절 주의 !!!!
겨울에는 미끄럼 주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