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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눈림 모시고 바람 쏘이러 갔다가 계획이 틀어져서
저녁이나 먹으러 갑니다
첨엔 이자카야 랑이를 갈려고 했다가 마침 주차한곳이 청년다방 앞이라
들어 갔습니다.
청년 다방은 커피파는곳으로 오해 할수도 있는데(커피도 팔긴 합니다 ^^)
떡볶이가 주력인것 같습니다.
저희가 자리잡은 벽먄에 와이파이 비번이랑,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저희는 불향 차돌떡볶이세트 中짜를 시켰습니다
이곳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사장님 추천도 있었고요
소스랑 먹으면 좀 나아요~
떡 사진을 못찍었는데 길어서 잘라먹든가 앞접시 이용해서 나눠먹어야 합니다
토핑으로 라면사리와 어묵이 들어 있었습니다.
적당히 매콤해서 맛있게 잘 먹었는데 불향은 기억이 안나네요 ^^
건더기 다 먹고 양념에 밥을 볶았습니다
잘익은 김치가 같이 씹혀서 식감도 좋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양념을 다 쓰지않고 덜어 주니까 양념과 함게 즐겨도 좋습니다.
여긴 주차가 지랄 맞습니다
시간임 일러서 저희는 길가에 했는데
오후 6시쯤이면 주차가 아주 지랄입니다......
주변에 까페나 노래방, 주류 취급하는곳은 많으니 식사후 시간 보내기에도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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