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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울산 대왕암 & 출렁다리

by 한주먹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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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레 여든이신 엄니가 막내 보러 가자고 해서

울산을 다녀 왔습니다.

 

막내가 차려 준 아침상을 먹고 대왕암이 있는 방어진으로 나섭니다

막내 거처 인근에 마침 장이 선다고 해서 시장 구경먼저 하고~ 사진은 없습니다 ^^

 

총각때니까 2~30년은 전에 울산 한번 와보곤 첨이네요

그땐 울산 공항이 논 한가운데 있었는데 지금은 도심 한가운데 있네요.

 

대왕암 공원에 도착...... 주차장이 혼잡하여

대왕별 아이누리 앞 비포장 주차장에 주차 했네요

 

일단 걸어서 출렁 다리 갑니다

이쪽은 주차공간이 좀 여유 있더라구요
용 미끄럼틀..... 백신도 맞았네요 ^^
울창한 소나무 숲
드디어 도착!!!

근데 사람 참 많습니다

이곳은 일방통행입니다 꺼꾸로 가면 바로 방송 합니다.

지나친 장난도 짤없습니다, 바로 방송 때립니다!!!

꽤 깁니다.

사진도 못찍을 정도 입니다 사진 찍으려면 누가  지랄 합니다

이런 경우 대게 겁이 나서 그런 겁니다, 걍 사진 찍으세요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풍광
멀리서 제트스키가 멋지게~~
건너와서 되돌아 보니 ...... 역시 깁니다

생각보다 많이 안흔들립니다 걸을 만 해요

그리고 진입로 공사 때문인지 지금 무료 입니다  2000원인가 했다 하더라구요~

울기등대를 지나서......

등대옆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대왕암
여긴 애완조울 입장 불가 입니다. 근데..... ㅜ,.ㅜ
총각때 봤던 잡상인들이 아직도.......???

아지매요 여는 회를 팔게 아니라 커피를 팔아야 되요!!!!

아이스께끼 파시는 분이 계시지만 음료 파는 곳이 없습니다

물이나 음료 꼭 챙기세요~

 

바위들이 엄청 멋있습니다.
대왕암 그리고 대왕교

후딱 돌아보고......

돌아오는길에......

올리앤 들러서 점심을 해결 하였습니다

가든 샐러드
항아리 누룽지

누룽지 너무 딱딱해요

소스에 불려도 그래요 ㅜ,.ㅜ

치킨콤보
빠에야는 첨 목어 봤는데 맛있네요

울엄니는 연세도 있으신데 못먹는게 없으심......

그래서 더 좋아~~~~

내돈내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비추!!!

미리 뽑아 논 커피에 얼음만 넣어 주는걸 손님들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합니다.

그래도 맛있는 점심 할수 있어서 만족은 합니다.

 

저녁에는 막내동생이 강추 하는 40년 존통 돈까스 먹으려 하였으나 재료 소진으로 실패!!!!

아숩.......

그래도 쭈꾸미로 잘먹고 대구로 귀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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