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여행 구문소

추석 연휴 마침 휴일이 겹치는 마눌님이랑 태백으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연휴인데 느즈막이 출발 햇더니 고속도로 정체가 장난 아닙니다 ㅠ,.ㅠ

게다가 수동 차를 끌고 갔어서 더 괴로운 여행의 시작 이었습니다.

먼저 한번은 가 봐야 겠던 태백 스피드웨이를 가서 트랙 주행을 합니다.

바이크 타시는 분들은 많았지만 차량으로 주행 하는건 제가 유일 하네요 ^^

그래서 혼자 주행했는데 뻘쭘 하기도 하고~

길지 않지만 혼자 설렁설렁 재밌게 주행 하였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가까운곳에 구문소 라는 유명한곳이 있어 들러 보았습니다.

주차장은 있지만 그리 넓지는 않아서 주의가 조금 필요 합니다.

주차장옆에는 매점 있습니다.

빼어난 경관을 자랑 하지만 이거 하나 보러 가기는 좀 뭣하고 인근에 태백 자연사박물관이 있습니다

박물관 가보고 싶었는데 마눌님이 극렬히 반대 해서 패스....... ㅜ,.ㅜ

생각보다 사진이 멋진 구문소를 잘 담아 내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주말에 태백스피드웨이 관람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5분정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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